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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과학


서지 정보

부제: 그림으로 이해하는 언어와 정신의 세계

원제 The Science of Words

조지 밀러 | 옮김 강범모, 김성도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1998년 2월 20일

ISBN: 978-89-374-2401-4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297x210 · 346쪽

가격: 18,000원


책소개

언어와 정신에 관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상가이자 저술가 중의 한 사람이 쓴 심오한 통찰 력과 매혹적인 사실들로 가득 찬 아름다운 책. 인간은 다른 동물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언어라는 편리한 도구를 가지고 문명사회를 이룩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너무나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언어를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으로만 치부해 버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사의 중요한 측면을 지배하고 있는 언어를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한 채 사용하던 언어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가질 것이다.


목차

언어의 과학적 연구 분석의 단위 문자 언어 음성 언어 단어의 범주 단어의 생성 머릿속 사전 단어의 의미 경험의 범주화 사물의 구별 문장의 생성 어휘의 성장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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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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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모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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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도 옮김

1963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교에서 언어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파리 유학 시절 파리고등연구원 언어과학 박사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파리/뉴욕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뉴욕시립대학교 언어학과와 MIT 언어학과에서 공부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언어과학과 교수이며 세계 기호학회 집행위원이며 한국기호학회 편집위원장과 국제인문언어학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LG 연암문화재단 교수 해외 프로그램에서 선발되어 옥스퍼드 대학교 미술사학과 및 언어학과의 초빙교수 자격으로 연구했으며, 프랑스 외무성과 캐나다 외무성 초빙 연구장학금을 받았고, 프랑스 리모쥐 대학교 해외 석학 초청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언어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세계기호학회, 세계소쉬르학회, 세계언어학사학회, 세계화용론학회 등 국제학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993년 《세미오티카》가 선정하는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고, 1996년 《한국일보》와 한국출판협회가 주관하는 번역상을 받았다. 저서로 <현대 기호학 강의>와 <현대 기호학의 발전>(공저), <로고스에서 뮈토스까지>, <구조에서 감성으로>, <하이퍼미디어 시대의 인문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 그레마스의 <의미에 관하여>, 파레트의 <현대 기호학의 흐름>, <기호학,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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