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단순히 남의 앞선 문명을 흉내내는 것이 진정한 계몽일 수 없으며, 사유의 주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진정한 계몽에 들어서는 길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산업화와 서구화로 대표되는 근대화를 이루었으며, 화려한 대리석으로 지어진 거대한 도 서관을 구경하는 일이 어렵지 않게 되었지만, 분명한 것은 아직도 우리는 중세를 도서관을 가지고 있으며, 계몽의 출발선에 진지하게 다시 서야 한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언급하고 있다.
목차
엮으면서
1부 가벼움에서 벗어나기계몽의 아침에 꾸는 악몽 – 김정근, 김종성순진하고, 단순하고, 성급하고, 그래서 가벼운 – 김정근, 김영기참을수 없는 (미래 도서관 담론)의 가벼움 – 김정근, 이용재
2부 이성 되찾기뉴미디어 시대의 책과 도서관을 위한 변론 – 김정근, 김종성도서관과 사이버스페이스 – 김정근, 이용재한국 미래도서관의 모형 – 양재한
3부 상식 가꾸기꿈, 광기, 그리고 현실 – 마이클 고먼21세기의 도서관과 사서직 – 마이클 고먼전자 문헌 세계의 무질서와 목록의 문제 – 마이클 고먼
참고 문헌저자 약력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