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가 우리에게 들려 주는 것

원제 Ce que l’image nous dit

에른스트 H. 곰브리치, 디디에 에리봉 | 옮김 정진국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7년 6월 30일 | ISBN 978-89-374-2383-3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210x148 · 220쪽 | 가격 10,000원

책소개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미술학자 곰브리치와 기자와의 미술에 대한 대담집. 미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설 명하려는 야망, 사학자의 두 길로 나누어 미술과 이미지, 미술가에 대한 대화를 수록하였다.

목차

제1장 사학자의 두 길 1. 빈과 만토바2. 런던 시절
제2장 미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1. 전통의 중요성2. 삼차원의 세계3. 질서감
제3장 설명하려는 야망 1. 해석의 한계2. 취미의 심리학
에필로그

작가 소개

에른스트 H. 곰브리치

190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으며, 우리시대 가장 영향력있는 미술사가 중 한 명이다. 1936년에 영국으로 이주하여 런던 대학의 바르부르크 연구소 일원이 되었고, 1959년부터 1976년까지 동 연구소 소장과 교수를 역임하며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하버드 대학에서 미술사 연구와 강의활동을 했다. 1972년 나이트 작위와 1988년 메릿 훈장, 1994년 괴테상과 비엔나 시가 수여하는 황금메달 훈장을 수여받았다.

지은책으로 <서양미술사>, <예술과 환영>, <이미지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 <규범과 형식> 등이 있다.

디디에 에리봉

정진국 옮김

1955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부 졸업하고 파리1대학에서 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대학교에서 사진 미학을 강의했으며, 현재 중부대학교 초빙교수이다. 저서로 <잃어버린 앨범>, <이미지와 디자인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사진 이미지의 안과 밖> 등이 있다. 특히 미술사의 기초적인 저작들을 번역해 왔는데 그중 중세 미술의 고전으로 꼽히는 앙리 포시용의 <로마네스크와 고딕>, 앙드레 루이에의 <세계 사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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