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길희성, 김지하, 최준식, 송항룡, 김용정, 곽신한, 이정배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1998년 1월 1일
ISBN: 89-374-2346-4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260쪽
가격: 9,000원
분야 학술 단행본
길희성, 이정배, 곽신한, 김용정, 송항룡, 최준식, 김지하 등 중견 종교학자들이 환경문제 극복 대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연구서이다. 소비자본주의 구조에 빠져 심각한 환경오염과 공해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모든 생명체 를 공평하게 존중하는 종교적 자연관을 새로운 가치관으로써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필자들은 인간 중심주의적인 가치관, 이분법적 사고, 자연지배의 이데올로기로 작용한 기독교 전통, 물질적 풍요를 숭배하는 소비자본주의 등이 환경 위기와 심층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자연, 인간, 종교(길희성) 기독교의 자연관(이정배) 유교의 만물관—-그 법칙과 생명(곽신한) 생태학과 불교의 공생 윤리(김용정) 노,장의 자연관(송항룡) 한국 미족 종교의 관점에서 본 생명과 환경(최준식) 개벽과 생명 운동(김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