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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미움


서지 정보

부제: 원초적 행동방식의 변천사

원제 LIEBE UND HASS

이레노이스 아이블 | 옮김 조정옥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1996년 1월 1일

ISBN: 89-374-2305-7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352쪽

가격: 9,000원

분야 학술 단행본


책소개

인간의 사랑과 미움의 감정은 선천적인 것일까 아니면 사회 문화적인 영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다양한 문화권의 생활상과 동물들의 행태를 조사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꼭 한 번은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목차

1. 짐승 같은 인간2. 인간과 동물의 선천적 행동 방식3. 계통발생사와 격식 형성4. 집단 생활의 장점5. 행동 연구의 관점에서 본 공격성6. 윤리적 규범의 생물학적 근원7. 공격욕의 대립자8. 무엇이 인간들을 결속시켜 주는가9. 유대 결속을 위한 다른 격식들10. 개인적 유대 및 원초적 신뢰감의 발생11. 상호 익명적 공동체와의 개인적 유대 결속12. 미래의 전망
- 참고문헌/ 옮기고 난 뒤에/ 찾아보기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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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노이스 아이블

1928년 비인에서 태어났으며 1949년 이후 비교 행동학 학회에서 활동하였다. 1951년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행동 생리학 분과를 창설할 때 공동연구자로 일했으며 1970년부터는 막스 플랑크 연구소 행동 생리학 분과의 인간 생태학 연구의 책임자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뮌헨 대학의 교수로 있으면서 연구 조사를 위해 세계 각지를 탐사하였다.
<행동학의 관점에서 본 전쟁과 평화>, 와 <갈라파고스 섬, 태평양 속의 노아의 방주>등의 많은 저서를 독일의 피퍼 출판사를 통해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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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옥 옮김

1958년생으로서 성균관대 철학과, 서울대 철학과 박사 과정을 거쳐 뮌헨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와 한양대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는 <삶과 사랑을 위한 철학 노트 196>이 있고 많은 역서와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