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철학

박이문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5년 9월 1일 | ISBN 978-89-374-1086-4

패키지 양장 · 신국판 152x225mm · 240쪽 | 가격 8,500원

책소개

문학과 관련된 철학적 문제들을 살핀 현직 교수의 저서. <문학과 현실> <시와 철학> <인생 텍스트론> 등 관련글 11편을 모았다.
철학자 부문학자 시인의 세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문학의 철학적 성찰과 인간과 텍스트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문학과 철학 사이를 오가는 지적 방황을 거쳐 얻어낸 그의 성찰은 무엇인가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는 책. 첨단 기술의 시대에 과연 예술은 어떤 형태로 왜 존재하는가 하는 철학적 명제가 가로 놓여 있다.

작가 소개

박이문

1930년 출생, 본명은 박인희이다.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미국의 남가주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화여대 불문과 교수, 시몬스 대학 철학과 교수, 마인츠 대학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고, 올해(2000년) 2월에 포항공대 교양학부 교수직을 정년퇴임했다. 현재 시몬스 대학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 『문학과 철학』, 『문명의 위기와 문화의 전환』, 『철학의 여백』, 『자연, 인간, 언어』, 『아직 끝나지 않은 길』, 『나의 출가』, Essais philosophiques et littéraires, Reality, Rationality and Value, Man, Language and Poetry 외 다수. 『나비의 꿈』,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 『울림의 空白』, Broken Words 등의 시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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