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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간


서지 정보

부제: 인류에 관한 102가지 수수께끼

원제 Our kind

마빈 해리스 | 옮김 김찬호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1995년 5월 15일

ISBN: 978-89-374-2214-0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468쪽

가격: 12,000원

분야 논픽션


책소개

인류의 진화 및 문명발달 과정의 의문을 진화론적관 점에서 설명한 인류학자의 책. 전쟁, 가난은 불가피한 것일까요를 비롯해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의문 102가지를 풀어썼다. 민족주의, 인종주의를 극복하고 국가를 초월할 때만이 인류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함.


목차

태초에 발이 있었나니/기상천외한 짐승의 탄생/도슨의 새벽인간, 그 출현과 사라짐/ 다이아몬드 가득한 하늘의 루시/작은 인간, 그 손재주의 수수께끼/ 인류의 조상은 살인 원숭이였는가/체온, 머리카락, 땀, 그리고 마라톤/ 뇌가 생각하기 시작하다/원숭이에게 말을 가르쳐 보았더니……/ 인류의 피부에 어떻게 색깔이 입혀졌을까/숨을 쉰다는 것/마신다는 것/먹는다는 것/ 우리는 왜 과식을 하는가/잔치를 벌이는가/우리는 왜 뚱뚱해지는가/ 섹스에 대해 가장 무지한 인간/짝은 얼마나 많이 있어야 하나/왜 여자들의 가슴은 늘 풍만 한가/ 아이는 얼마나 낳아야 하는가/왜 동성애를 하는가/정자 대 난자?/도둑질당한 쾌락/ 남자는 여자보다 더 공격적인가/남자 아이들의 수학 점수가 높은 까닭은/ 섹스, 사냥, 그리고 치명적인 힘/여자 전사들?/사람들은 왜 전쟁을 하는가/ 여성들이 남자들을 지배하는 곳/여성의 지위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곡괭이, 쟁기, 그리고 컴퓨터/여자는 왜 남자보다 오래 사는가/우리는 왜 위신을 갈망하는가 / 우리는 왜 과시적 소비를 즐기는가/권력: 빼앗은 것인가, 아니면 주어진 것인가/ 인간을 먹으려 하지 않았던 신들/인류는 살아남을 것인가


편집자 리뷰

인간의 기원과 조상, 배고픔, 섹스, 전쟁, 종교 등 인류에 관한 102가지의 수수께끼를 우리시 대 최고의 인류학자인 마빈 해리스가 풀어쓴 책. 인간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 는지, 인간과 문화의 진화가 이뤄진 과정과 원인을 밝히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현상 들을 3-4쪽 분량으로 서술하고 있어 독자들이 읽기에도 편하고 재미있다. 이론서보다는 에세이류의 문화론으로 더 잘 알려진 그는 한 지역의 문화적 전통이 인간에게 주어진 생물학적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주장을 내세운다 ─≪동아일보≫ 이 책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류의 문화적 진화의 보편성이다. 따라서 인류는 인종과 국가를 넘어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통해 생존을 위한 평화로운 길을 추구해 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겨레신문≫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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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해리스

이미 <작은 인간 – 인류에 관한 102가지 수수께기>, <문화의 수수께기>, <문화 유뮬론>, <식인과 제왕> 등의 책을 통해 국내에도 폭넓은 독자를 갖고 있는 마빈 해리스는 브라질, 에콰도르, 모잠비크, 인도 등의 현지 조사를 통한 수많은 이론서와 대중적인 문화분석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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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옮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과정을 마치고 일본에서 <마을 만들기>를 1년간 현장 연구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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