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여성소설의 이해

제인 오스틴에서 앨리스 워커까지

엮음 나영균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4년 11월 1일 | ISBN 20-023-7400-7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456쪽 | 가격 12,000원

책소개

제인 오스틴에서 앨리스 워커까지 19-20세기 영미 여성작가 17인의 삶과 주요작품을 고찰한 저서.
작가의 전 생애와 전 작품에 대해 소개한 다음 한두 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자칫 소설사 형식이 빠지기 쉬운 메마름과 가벼움을 극복하고 있다.

목차

책 머리에 = 5  서론 / 김용권 = 9  제인 오스틴 : 다원론적 접근 / 김정숙 = 17  『크랜포드』 : 거꾸로 선 세상 / 전수용 = 35  제인 에어 : 샬롯 브론테의 〈반란 노예〉 / 오정화 = 59  『폭풍의 언덕』의 서술구조 / 김순식 = 85  『미들마치』 : 여성 문제 / 김영무 = 110  『외로운 영혼』 : 그 주제와 상징 / 유정은 = 134  윌라 캐더의 문학적 위상 / 조성규 = 163  『댈러웨이 부인』 : 페미니즘적 접근 / 박희진 = 190  맨스필드의 모더니즘과 자아의식 / 고정자 = 218  웰티 소설과 공간의 의미 / 최진영 = 248  『종』 : 우발성과 실재 / 김정매 = 277  나딘 고디머의 소설과 정치 / 최영 = 309  유대기독교 전통과 F. 오코너 / 이영옥 = 331  『빌러비드』 : 흑인의 역사 / 나영균 = 353  오우츠의 초기 소설 / 천승걸 = 372  마거릿 앳우드와 〈살아남기〉 / 서숙 = 404  인간의 가능성과 변화의 갈망 / 최은경 = 423  지은이 소개 = 449

작가 소개

나영균 엮음

926년 만주 봉천에서 태어났다. 1949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문화원 작학생으로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영미소설’ 등을 강의했고 현재까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3년 여성 최초로 한국 영어영문학회 회장에 선출되었고 지금을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콘라드 연구》《전후 영미소설의 이해》《버지니아 울프》《조세프 콘라드》《제임스 조이스》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제일버드》《문화와 사회》《노스트로모》《브라이튼 로크》《더블린 사람들》등 수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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