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학의 최고(最古) 경전

청오경·금낭경

무명씨 | 옮김 최창조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12년 7월 25일 | ISBN 978-89-374-8486-5

패키지 양장 · 신국판 152x225mm · 430쪽 | 가격 25,000원

책소개

중국의 풍수서로서 현존하는 풍수서 가운데 최고(最古)의 것으로 알려진 책. 필사에 의해 전해져 오는 수많은 풍수 관련 책들 중에서도 단연 풍수의 교과서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에 대해서도 이견이 없으며, 중국과 한국의 수많은 산서와 술서들의 사상적·이론적 기초를 제공했다. 조선 시대 과거 제도에도 잘 드러나 있듯이 이 두 책은 조선 시대 풍수를 떠받치는 두 기둥임에 분명하다. 말하자면 『청오경』과 『금낭경』은 풍수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줄줄 외우면서 그 내용을 반드시 훤히 꿰고 있어야만 하는 책이었다.복을 비는 기복적 성격, 불효하다가도 무덤만 잘쓰면 그만이라는 비윤리적 성격 등, 과장되고 왜곡된 우리의 풍수 풍토를 바로 잡기 위해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저자의 바람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풍수를 <한국 지리학>으로 승화시켜 <학문>으로 자리매김하려는 데까지 이어진다.

목차

2판 머리말 머리말
청오경
금낭경 氣感編 第一 因勢編 第二 平支編 第三 山勢編 第四 四勢編 第五 貴穴編 第六 形勢編 第七 取類編 第八
주(註)
청오경 원문 금낭경 원문

작가 소개

무명씨

최창조 옮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및 전북대학교 강사를 거쳐 국토개발연구원 주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청주사범대학 지리학과 교수, 전북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최창조의 새로운 풍수 이론』, 『한국의 자생 풍수』 1·2, 『한국의 풍수지리』, 『한국의 풍수사상』, 『사람의 지리학』, 『땅의 논리 인간의 논리』, 『도시 풍수』, 『좋은 땅은 어디를 말함인가』, 『땅의 눈물, 땅의 희망』, 『풍수잡설』, 『북한 문화유적 답사기』 등이 있고, 역서로 『청오경·금낭경』, 『서양인이 본 생활풍수』가 있다.

"최창조"의 다른 책들

독자 리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