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속의 질서

일리야 프리고진 | 옮김 유기풍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0년 1월 1일 | ISBN 89-374-4023-7

패키지 양장 · 신국판 152x225mm · 436쪽 | 가격 12,000원

책소개

제3의 과학혁명을 예고한 이 책은 비평형 열역학의 개념을 사용하여 자연과 오늘날 사회의 혼돈 상황에서 어떻게 새로운 질서가 자발적으로 출현하는가를 이해하려는 과학의 문제와 그 철학적 측면을 다루고 있다.

작가 소개

일리야 프리고진

1917년 러시아에서 태어났으며, 1929년 벨기에에 정착했다.

피아노 연주자가 될 것을 꿈꾸던 일리야 프리고진은 어려서부터 앙리 베르그송의 사상을 비롯한 철학, 고고학, 문 학에 깊이 심취했었다. 그러나 그는 법률가가 될 생각으로 범죄 심리학에 관한 책을 찾던 중 읽게된 뇌의 화학적 조성에 대한 이야기에서 화학에 대한 깊은 매력을 느끼게 되어, 브뤼셀 자유대학의 화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브뤼셀자유대학에서 열역학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브뤼셀자유대학 화학물리 교수와 미국 텍사스대 교수를 겸임했다.

열역학을 전공한 그는 ‘비평형 상태’와 ‘비가역 변화’에 관심을 가져 ‘비평형 열역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고, 그 공로로 1977년 노벨상을 수상했다.

 

유기풍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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