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가상

1977년 1회 수상자 한수산을 시작으로 이문열, 정미경 등 한국문학의 거장의 탄생을 함께했고, 2차 개편으로 통해 구병모, 조남주 등의 젊은 작가를 주목한 <오늘의 작가상>이 부분 개편을 통해 오늘의 담보할 수 있는 젊은 작가에게 보다 너른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이는 한 작가의 문학 세계가 시작됨을 알리는 ‘첫’ 성과에 박수를 보냄으로써 시대의 정신을 예민하게 수렴하는 상의 취지를 분명히 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한국 소설을 대상으로 하여 생애 첫 단행본에 수여하는 <오늘의 작가상>이 젊은 작가에게는 따뜻한 격려가 되고, 오늘의 독자에게는 겸허한 안내자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당선작: <시멘트 정원>, 박정원

출간일 2001년 12월 25일

우연한 일상적 체험으로부터 예사롭지 않은 삶의 의미를 솜씨 있게 건져 올린다. – 이남호
자기 경험을 시적 진술로 전환시키는 데 있어서의 안정된 묘사력은 물론, 삶을 보는 내적 시선의 성숙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광호 (<오늘의 작가상> 심사평 중에서)